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울의 움직이는 성(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캐스팅 === 보통 인기 성우를 배제하고 연극 배우나 신인을 쓰는 미야자키 감독이지만 의외로 하울 역은 [[기무라 타쿠야]]에게 맡겨서 화제가 되었다. 다른 배역은 대부분 캐스팅이 완료되고 주인공인 하울의 캐스팅을 고심하고 있던 와중에 [[쟈니스 사무소|쟈니스]] 측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오디션 없이 덜컥 주인공 역으로 채용했다. 당시 기무라의 두 딸이 지브리의 엄청난 팬이라 작은 배역이라도 좋으니 꼭 출연하길 원했다고 한다. 주인공 역으로 채용되어 기무라 본인도 깜짝 놀랐다고. 처음 하울 그림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뻐서 그림을 떨어트릴 뻔했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었다. 미야자키 감독과 스즈키 프로듀서 모두 기무라 타쿠야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그가 출연한 작품이나 쇼프로는 전혀 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스즈키 프로듀서가 자신의 딸한테 '기무라 타쿠야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봤더니 딸이 '인기도 많고 멋있는 사람이다. 근데 무슨 말을 하든 진실미가 안 느껴져'라고 대답한 것이 하울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 채용 되었다고. 결국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하는 모습은 실제 더빙 첫날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보게 되었고, 첫 녹음이 끝나자 미야자키 감독은 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목소리나 연기가 아니라 성우 자체의 존재감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지론에 부합되는 캐스팅이었던 모양. 처음 캐스팅 발표가 났을 때 '스타기용으로 관객을 끌려고 하느냐'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개봉 후 일반 반응은 호평이였다. 물론 연기력을 따지는 사람이나 성우 팬들 사이에선 좋은 소리는 못 들었으며, 일본어가 서툰 외국인들 중에도 발연기라고 평한 사람도 있다. 지브리 연예인 더빙 중에서도 평이 많이 갈린다. 소피의 캐스팅의 경우 미야자키가 캐스팅 회의에서 배우인 히가시야마 치에코 [* [[동경이야기]] 같은 [[오즈 야스지로]] 영화나 [[오하루의 일생]] 등 노부인 역으로 유명한 고전 배우다. 1980년 타계.]를 직접 지명했으나, 해당 배우는 이미 20년 이상 전에 작고한 인물이었다.[* 하야오 감독은 오로지 애니메이션 제작에만 몰두하기 때문에 다른 매체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휴대폰도 구형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참고로 그때까지 살아있었다면 연령이 110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이쇼 치에코로 변경되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